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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승인 2011.07.08 00:00
  • 수정 2013-01-25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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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박람회를 다녀와서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된 ‘2011 사회서비스 박람회’를 다녀왔다.

많은 인파로 인해 박람회 이곳저곳을 여유롭게 둘러보기 힘들 정도였다. 사회서비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복지서비스가 단순히 한정적인 계층에게만 혜택이 이뤄지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체험 및 이벤트가 진행되는 부스에 방문객들이 모여 즐기는 모습들도, 특색 있는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참여하는 모습들도.

이번 박람회에는 아동, 장애인, 노인 등의 분야와 16개 시도 지역별 사회서비스사업 부스 운영이 특색 있어 보였다.

아동들을 대상으로 음악 및 미술치료 체험, 우크렐레 악기체험, 점핑클레이, 풍선아트, 발달검사 체험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재활운동 체험, 재활마사지, 재활테이핑 체험, 안마 체험을,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생활체험, 우울증검사 및 심리상담, 운동보조기구, 실버패션쇼 등을 진행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박람회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하지만 이렇게 호응이 높은 박람회가 일 년에 한번 진행되는 것이 안타깝다. 그것도 서울에서만 진행된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앞으로 연중 16개 시도에서 진행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회서비스에 대해 인지도를 더 높이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진정한 사회서비스가 아닐까?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하는 사회서비스, 국민 모두가 혜택받았으면 좋겠다. <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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