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회장 이석채)이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에 기부했다.
지난 1월31일 KT 석호익 부회장은 서울시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동건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KT 석호익 부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이 계속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 특히 소외아동들의 겨울나기가 한층 더 힘들 것으로 안다.”면서 “KT는 10대 실천과제 중 하나로 ‘나눔KT’를 정했으며, 나눔KT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2010년부터 KT공간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교육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부하는 등 특성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혜선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