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지원서비스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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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지원서비스 본격 시행
  • 편집부
  • 승인 2006.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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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7개 구의 주민들은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문화. 생활체육 등 각종 생활지원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최근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를 개편하고 주민서비스 1단계 시범사업을10개 군ㆍ구 중 연수구와 옹진군, 강화군을 제외한 7개 구의 동사무소에서 통합생활지원 서비스를 3일부터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각 기관이나 부서, 단체별 각종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효율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으로 인천지역 동사무소는 법정 복지지원 서비스뿐 아니라 고용, 보건ㆍ의료, 주거, 시설입소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인천지역 동사무소의 ‘주민생활지원담당’ 공무원 6급 정원 98명이 늘어나고 구청 내 주민생활지원과와 주민서비스과의 신설로 사회복지직과 행정직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천시 한 관계자는 “과거에 있던 공급자 위주의 복지, 고용, 보건, 교육, 생활체육 등의 복지서비스에서 수요자를 위한 복지서비스로 통합돼 지원되는 서비스”라고 밝혔다.한편 연수구는 조직개편이 다소 지연돼 오는 8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강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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