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인천시장 취임, 민선4기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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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인천시장 취임, 민선4기 본격 출범
  • 편집부
  • 승인 2006.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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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 확대 및 요구사항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급해 나갈 것입니다.”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취임식이 지난 3일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국회의원과 기관장 및 역대 시장 등 각계의 초청인사 1천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안상수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함께 사는 ‘자활형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또 “취약계층의 의ㆍ식ㆍ주가 안정된 가운데 보람있게 일할 일자리를 마련하도록 할것”이라며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안 시장은 이와 함께 “임대주택 6만호를 건설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노인 및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일자리를 만들어 제공할 것”이라며 저소득층 복지 강화 의지를 피력했다. 또 안 시장은 “보훈병원과 재활병원의 건립 등 수요에 부응한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고 지원해주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사회계층간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다른 분야에서도 사회안전망 구축과 교육사업, 국제 물류 도시 인프라 구축 및 환경개선과 체육시설 확충 등에도 시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안상수 시장은 취임식에 이어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사회복지시설인 부평구 협성원을 둘러봤다. <강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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