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치매 집중 검진 대상자’ 선별검사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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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치매 집중 검진 대상자’ 선별검사 홍보 강화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4.23 11:50
  • 수정 2024-04-23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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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치매안심센터는 집중 검진 대상자인 75세 진입자(1949년생)와 75세 이상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4월부터 치매 조기검진을 집중 시행한다고 4월 23일 밝혔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한 질병이기에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게양구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연중 무료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집중 검진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매검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검사 독려 내용을 담은 우편엽서를 발송하고 있다. 해당 엽서에는 ‘찾아가는 행정복지센터 치매검진 일정’을 함께 안내해 선별검사 실시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검진 실시로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계양구치매안심센터(☎032-430-78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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