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 ‘안전디딤돌’
새해 벽두 일본이 지진, 비행기 사고,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패닉에 빠졌다. 재난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우리나라도 최근 폭설, 호우, 예상치 못한 붕괴 등 재난이 잇따르고 있어, 불안이 일상화되고 있다. 재난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난 정보에 대한 신속 정확한 전달이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각종 재난안전정보를 진속하고 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모바일 재난 안전정보 포털 앱 ‘안전디딤돌’을 운영하고 있다. 이 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는 재난안전정보는 18개 기관의 67가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지역별 기지국에 기반을 둔 재난문자 알림 서비스와 재난뉴스 △ 119, 112, 산불신고 등 전화 신고 및 재난징후정보 제보, 유해 화학물질 유출을 문자로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재난신고 서비스) △ 태풍, 호우, 화재, 폭발 등 비상시 행동요령 조회 서비스(국민 행동요령 서비스) △재난뉴스, 기상정보, 대기오염, 산사태 정보, 소방정보, 전력수급정보, 하천 강우 정보 등의 조회서비스(재난정보 서비스) △ GIS 기반한 주변 민방위 대피소, 이재민 주거시설, 응급의료센터, 병원, 약국, 소방서 등 시설물 전자지도 서비스 등을 볼 수 있다.
‘안전디딤돌’ 앱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앱스토에서 다운 받아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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