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건강재활지원센터, 중증 재가장애인 방문재활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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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건강재활지원센터, 중증 재가장애인 방문재활 서비스 운영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3.08.31 13:17
  • 수정 2023-08-31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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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주1회 가정 방문 맞춤재활서비스 제공

인천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표현주)는 지난 3월부터 재활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방문재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내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을 발굴하고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재활평가 후 개인별 맞춤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에는 올해 12월까지 대상자별 주 1회 가정 방문해 근력·관절 강화운동, 일상생활 동작 교육 등을 실시해 재가장애인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 및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의료취약계층인 재가장애인들이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찾아가는 방문재활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연중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타 방문재활서비스에 관한 사항은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사업팀(032-453-5973, 5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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