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증장애인 3명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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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장애인 3명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3.04.20 09:36
  • 수정 2023-04-20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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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7급 1명, 전산9급 1명, 시설관리9급 1명 총 3명 채용

서울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3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푸른도시여가국, 마포구, 노원구 3개 기관에서 수의 7급 1명, 전산 9급 1명, 시설관리 9급 1명을 선발하며 채용분야는 동물보호 및 복지관리, 전산 개발 및 시스템 운영, 교통시설 관리 등이다.

이는 공개경쟁 임용시험 중 장애인 구분 모집과는 별개로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추가 채용을 진행하는 것이며, 서류전형 및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경우에 응시할 수 있으며, 장애 유형에 따른 제한은 없다.

수의 7급, 전산 9급은 응시요건 자격증이 있어야 하고, 시설관리 9급은 자격증 종류에 따라 관련분야 경력도 있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5월 1일(월)~8일(월)까지 8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에서 접수 가능하다.

6월 16일(금) 서류전형 합격자가 확정되면 6월 28일(수)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4일(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 서울특별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누리집(https://hrd.seoul.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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