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본부장 곽성일)와 방과후교육활동지원 전자카드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의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지원 사업 전자카드 발급과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관리, 개인(신용)정보 보안 등이다.
양 기관은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카드 시스템을 도입해 5,000명이 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다양한 방과후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스템을 통해 업무 담당자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특수교사는 업무를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NH농협은행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협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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