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I, 정신장애인 직업환경 활성화 국제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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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I, 정신장애인 직업환경 활성화 국제콘퍼런스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2.10.07 13:52
  • 수정 2022-10-07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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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서울여성플라자서

한국장애인연맹(한국DPI)은 10월 13일(목)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정신장애인 직업환경 활성화를 위한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콘퍼런스는 정신장애인 직업환경과 활성화를 위한 국내 연구 및 정책과 사례를 확인하며, 관련 이슈 선도국과의 사례별 비교를 통해 UN장애인권리협약(CRPD)을 기반으로 한 정신장애인 고용과 노동시장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콘퍼런스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오전에는 국내 정신장애인의 경제 사회적 현황과 직업 영역 개발 사례 및 고용 현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오후에는 아태 및 유럽 국가의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 서비스를 통한 고용 정책 사례와 현황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발제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종빈 연구원, 사회적기업 (주)마음샘 장명찬 대표, 한국정신장애인연합 신석철 대표와 세계장애인연맹 아태지역 마야모토 다이스케 수석 담당관, 일본장애인연맹 미도리 히라노 의장, 호주 노바 임플로이먼트(NOVA Employment)의 마틴 워렌 대표, 아세안장애포럼 림 푸에이 티악(Lim Puay Tiak) 의장 그리고 이탈리아 아르투로 카나로초(Arturo Cannarrozo) 정신장애인 당사자이다. 이들은 아태 및 유럽 지역을 대표하는 발제자들로 정신장애인 직업현황과 활성화 정책 및 사례들을 발표하고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장애인연맹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로 진행되며 동시통역과 수어 및 문자통역이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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