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문화예술 분야 고용확대에 협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박중석, 이하 ‘발달센터’)와 아르브뤼코리아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경숙, 이하 ‘아르브뤼코리아’)은 9월 28일 발달센터에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분야 고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분야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발달센터와 아르브뤼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문화예술분야 저변확대와 고용활성화를 추진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분야 적합직무개발, 고용모델 제시, 직무훈련 서비스 제공, 취업 후 능력향상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중석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특히 문화예술분야에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들이 그들의 재능을 충분히 살리면서 사업체 고용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예술분야 장애인 고용확대 및 고용안정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아르브뤼코리아 정경숙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분야에서 장애인채용이 다양한 각도로 더욱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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