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까지 접수
기아 초록여행이 5일부터 11월 ‘패키지여행’과 ‘미션여행’ 참가자를 각각 접수한다고 밝혔다.
‘패키지여행’은 ‘내륙-제주’ 또는 ‘내륙-부산·강원’ 으로 여행을 떠날 장애인이 신청하면 된다. 선정 시 항공·철도와 숙박, 차량, 문화여가활동비를 지원한다. 유류 1회 완충과 20만원의 문화여가활동비가 지원된다.
차량, 유류, 문화여가활동비는 기아 초록여행, 항공권은 제주항공, KTX 승차권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숙박은 한화리조트에서 제공한다.
‘미션여행’은 선정 시 차량과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30만원, 필요 시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여행 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것에 초첨을 맞춰 여행 수기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은 9월 18일까지이며, 패키지 여행은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4인, 미션 여행은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해 3~9인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발표는 9월 22일에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진행 될 예정이다.
패키지여행과 미션여행은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단 패키지여행 내에서 항공권을 지원받는 패키지와 KTX 왕복 승차권을 지원받는 패키지는 중복신청이 불가하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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