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청 2명-군구별 1명씩 채용
인천시는 올해 시 본청과 군구에 총 12명의 중증장애인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상반기 중 중증장애인 2명을 시 본청에 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하반기까지 10개 각 군?구에 중증장애인 1명씩 선발해 시범적으로 근무하도록 한다.
이에 따라 현재 시는 각 부서와 중증장애인이 근무하게 될 분야에 관한 협의 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2명을 채용해 사서직, 통계직, 전산직에 배치할 예정이며, 해당 분야 자격증을 소지할 경우 가산점을 얻게 되고 학력 제한은 없다”고 말했다.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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