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재활협회는 ‘제10회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에서 수상한 인천시 장애청소년 수상자들에게 11월 15일 상장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13개국 장애청소년 385명 참가했다.
종목은 파워포인트, 엑셀, 정보검색, 영상제작, 코딩(자율주행자동차)이며, 모니터링 부분과 비모니터링 부분으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했다.
인천에서는 비모니터링 부분 중 파워포인트와 정보검색 종목에 참가했으며, 남동구 동방중학교 학생 7명과 부평구 성동학교 학생 1명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파워포인트 지적장애 부분에서 최우수상(동방중학교 장우진), 우수상(성동학교 주영언), 장려상(동방중학교 김현중) 모두를 수상했으며, 정보검색 종목 지적장애 부분에서는 우수상(동방중학교 이주훈)을 수상했다.
전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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