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인천광역시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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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인천광역시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개최
  • 김종미 기자
  • 승인 2021.11.01 15:07
  • 수정 2021-11-02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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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30일은‘장애인직업재활의 날’
시, 사각지대 없는 직업재활서비스 제공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0월 29일 (사)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황성주) 주관으로 ‘제4회 인천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수상자들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수상자들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은 ‘1030’ 즉, 1(일)이 0(없으면) 3(삶)이 0(없다)라는 의미의 슬로건을 내걸고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중증장애인의 근로에 대한 인식개선,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에 대한 관심 등 장애인의 고용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매년 10월 30일에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 이명숙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최종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성주 협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유공자 시상식에는 모범 근로장애인과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12명에 대한 표창장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11곳(서구, 남동구, 미추홀구,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인천환경공단,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관광공사, 인천테크노파크, 남동구보건소,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감사의 뜻을 담아 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황성주 회장은 “우리의 고객인 이용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인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독립적인 삶, 인간다운 삶,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의 직업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남춘 시장은 “우리 인천시는 직업재활시설 확충은 물론 장애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3개소(근로사업장 3, 보호작업장 30)가 있으며, 근로장애인 약1,000명과 종사자 약200명 등 1,200여명이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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