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9월 29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로부터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생리대 200세트 1,0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는 2017년부터 중고PC 나눔, 다문화 청소년 물품 지원, 주한 베트남 유학생 체육대회 후원, 다문화가정 중도입국자 자녀 한국어 말하기 대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달식에서 박필준 위원장은 “서구 지역에 물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내 지원이 꼭 필요한 청소년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역 내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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