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가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와 업무협약을 9월 28일 근로자지원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근로자지원센터와 권리증진센터는 장애인의 의사소통, 인권, 권익과 관련된 내용의 상호 협조, 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협조, 인적 교류 및 상호 발전을 위한 각종 활동, 기타 장애인 의사소통과 관련된 인권, 권익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황보익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현장에서 소통에 어려움을 가지는 장애인들에게 신속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양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장은 “의사소통의 장애를 이유로 직장에서 부당한 대우와 차별을 받는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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