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및 국민운동단체 면마스크 직접 만들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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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및 국민운동단체 면마스크 직접 만들어 기부
  • 배재민 기자
  • 승인 2020.03.19 18:49
  • 수정 2020-03-19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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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인천시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장,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인천광역지부회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의식 인천광역시새마을회장, 구광희 바르게살기운동인천광역시협의회장
왼쪽부터 인천시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장,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인천광역지부회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의식 인천광역시새마을회장, 구광희 바르게살기운동인천광역시협의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유관단체(인천광역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인천광역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인천광역지부)에서 직접 만든 면마스크 13,7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인천시 온라인 청원사이트에 마스크보급을 요구하는 청원이 잇따르자 면마스크를 만들어 정말 필요한 이들이 마스크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에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원들과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은 9일부터 면마스크를 만들어 13,700장을 기부하게 되었다. 면마스크는 인천시 10개 군/구에 일정수량 배부되어 취약계층 및 필요한 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은 “마스크 대란으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우리가 먼저 면마스크 쓰기에 동참하면 정말 마스크가 필요한 사람들이 쉽게 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어려운 시기에 직접 발 벗고 나서주신 모든 회원 분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면마스크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인천시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코로나19가 하루빨리 극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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