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KT&G 상상유니브 인천운영사무국이 21일 인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돕고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21일 진행된 ‘Rap uni-verse’의 수익금과 행사를 주관한 KT&G 상상 유니브 인천운영사무국의 상상펀드를 통해 모은 성금이다.
‘Rap uni-verse’는 대학생들에게 힙합 뮤지션과의 작업 기회 및 앨범제작을 통해 대학생들의 성장을 돕고자 맥대디, 언에듀케이티드 등의 뮤지션과 함께 공연을 진행한 행사다.
KT&G 상상유니브 인천운영사무국은 “대학생들과 뮤지션, 그리고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이 인천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KT&G는 연간 매출액의 2.5%(699억원, 2018년 기준)를 사회에 환원하며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상상펀드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 받은 후원금을 인천 관내 8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40가구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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