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의 웃음이 넘치는 풍경사진전
한국제나가족지원센터(이사장 이윤수)는 지난 14일 ‘제3회 세상과 소통하는 우리들의 축제’라는 주제로 발달장애인의 웃음이 넘치는 풍경 사진공모전과 댄스댄스 UCC 페스티벌 시상식을 서울역에서 가졌다.
발달장애인의 자연스럽고 풍부한 표정이 담긴 사진전은 지난 4월 25일까지 응모, 심사를 거쳐 총 18점이 선정됐으며, 금상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윤성덕 사회복지사의 '커뮤니케이션'이 차지했고, 댄스댄스 페스티벌 UCC 영상에는 금상은 없으며 은상으로 볕바라기센터 신혜옥 사회복지사의 '개성 연출'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시상식 후에도 한국철도공사의 지원을 받아 서울역 3층에 지난 20일까지 전시됐으며, 각종 행사에 연중 전시될 예정으로 본 사업은 서울문화재단이 지원하고 시호그룹, 형제아트인쇄가 후원 했다.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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