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1박2일 횡성 숲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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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1박2일 횡성 숲 캠프 진행
  • 배재민 기자
  • 승인 2019.10.21 15:35
  • 수정 2019-10-21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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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0월 19일~20일에 걸쳐 국립 횡성 숲체원에서 1박 2일 숲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숲 트래킹과 메밀베개 만들기, 카프라 팀작업의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으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기관의 실무자가 도심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가 보다 더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유형에 구분없이 다양한 유형(뇌병변장애, 지체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자폐성장애)의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해 서로를 기다려주고 이끌어주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숲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인과 가족은 “2박 3일로 오고 싶습니다.”, “쉼을 가질 수 있는 숲체험 프로그램이 너무 좋았습니다.”, “행복했습니다.” 라고 후기를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며 함께걸음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와 자원을 활용해 즐거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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