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렛츠런 인천연수문화공감센터) 채창호 지사장과 직원들은 인천뇌병변복지협회 소속 ‘위너스FC축구단’를 찾아 유니품을 기증하고 친선경기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인천뇌병변복지협회(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연희 대표는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직원들의 꾸준한 후원과 봉사에 고마움을 전하고, 시합을 앞두고 선수들의 사기가 높아졌다.” 고 말했다.
이에 채창호 지사장은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선수들의 기량이 한층 향상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하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위너스FC 축구단은 지난 4월 19일 서울에서 열린 본죽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바 있으며, 오는 5월 25일 파주에서 열리는 곰두리 대회, 9월 6일부터 열리는 LIG전국장애인축구대회, 10월 22일부터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이를 응원하는 장애인응원단 ‘블루샤크’도 전국대회 응원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