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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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
  • 배재민 기자
  • 승인 2019.04.24 10:59
  • 수정 2019-04-24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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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지난 23일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보호 및 학대예방을 위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22명을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인권지킴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강사가 인권지킴이 활동 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앞으로 1년간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월 1회 방문해서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 면담 등을 통한 시설 모니터링, 노인학대 예방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인권취약 분야 또는 인권침해 부분이 발견될 경우 관할 지자체에 건의 및 시정권고 요청을 하게 된다. 
 
구 담당자는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활동 대상 시설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46개소 전체시설에 대하여 실시하며, 인권지킴이 인원을 기존 18명에서 22명으로 확대해 노인인권 침해 및 학대 예방과 입소 노인의 인권 강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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