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교육문화협회 인천시협회(회장 황정택)는 23일 중증장애인 및 독거어르신 80명과 함께 양수리 용두머리, 양평 용문사 등지에서 행복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봄꽃들이 절정을 이룬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참가자는 “장애인도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접근 가능한 여건을 만들어 준 협회와 황정택 회장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문화탐방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꾸준히 사업을 추진할 뿐더러, 장애인의 교육과 문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구상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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