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희남)은 함께 봉사단(단장 서성찬)과 연계해 11일 ‘학대피해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식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 피해를 받은 노인들이 일상생활의 활력과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총 100kg(10kg 10포대)의 쌀을 학대피해노인 10명에게 전달했다.
서성찬 단장은 “지역 내 학대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과 위로를 선물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희남 관장은 “앞으로도 함께 봉사단을 비롯한 지역 내 단체들과 함께 학대피해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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