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 ‘놀이하는 사람들’ 인천지부 마을공동체(대표 박정옥)가 지난 13일 효성동 봉오대로 산책로에서 제5회 ‘전국 놀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소꿉놀이 ▲제기차기 ▲꼬리따기 등을 통한 건전한 놀이문화 확립과 전통놀이를 통해 세대를 이어주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들과 주민들은 “동네의 놀이마당을 통해 건전한 놀이문화가 정착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놀이하는 사람들’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2018년 계양구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과 ‘두근두근 놀이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회 효성동 JC공원에서 여러 문화마당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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