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 통해 카페 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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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 통해 카페 공간으로 재탄생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10.13 19:01
  • 수정 2018-10-13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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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지원. . .4개월동안 공사 진행
▲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복지관 1층에 ‘알콩달콩 ’휴게공간 및 까페와 지하다목적실 환경조성을 완료한 후 준공식을 진행했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과 (재)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사장 유주현)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환경개선을 위한 MOU 체결 이후 2018년 6월~10월까지 약 4개월의 공사기간에 걸쳐 복지관 1층에 ‘알콩달콩’ 휴게공간 및 카페와 지하다목적실 환경조성을 완료, 1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 리모델링을 통해 복지관 1층에 새로 마련된 카페 내부

이날 준공식에서는 인천광역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미추홀구 김정식 구청장,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홍성봉 회장, 사)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이규일 회장, (재)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최윤호 부이사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였으며 개회,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 현판제막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기반에 큰 힘이 되어준 (재)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유주현 이사장님과 임직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각장애인들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휴게공간 및 프로그램실이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현판 제막식

또한, (재)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유주현 이사장은 “시설환경 개선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알콩달콩 키페로 바리스타를 통한 시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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