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기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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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장기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 막내려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05.25 16:55
  • 수정 2018-05-26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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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구 7개 도시 30여명의 선수 참가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제7회 인천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를 지난 24~25일 양일간인천국제벨로드롬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국 유지상 국장, 박남춘 前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장애인체육회 이사 및 가맹단체장들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전국 시군구 7개 시도 18개 팀이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2관왕 선수가 3명이나 나왔으며, 영광의 주인공으로는 ▲김정빈(시각장애, 경기도)선수가 1km 독주 1:07.347, 4km 추발 5:12.518의 기록을 세웠으며 ▲신창숙(시각장애, 경기도)선수가 1km 독주 1:26.729, 3km 추발 4:37.304의 기록을 ▲염슬찬(지체장애, 전남)선수가 1km 1:28.74, 3km 추발 1.28.74의 기록으로 2관왕에 영예를 안았다.

시장애인사이클연맹 류길두 회장은 “사이클은 장애를 이겨내고 비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건강한 삶을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 장애인사이클은 전국장애인체전부터 주요대회를 석권하며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 사이클이 발전하기를 바라며 인천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환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은 “본회에서는 사이클 종목이 활성화 되고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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