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장협 연수구지회, 중증장애인 에버랜드 나들이
상태바
인천지장협 연수구지회, 중증장애인 에버랜드 나들이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8.05.02 17:48
  • 수정 2018-05-04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인천지체장애인협회 연수구지회(지회장 '정인식')는 지난 4월 30일 '제11회 중증장애인 야외체험행사' 로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청의 지원과 한국가스공사인천기지본부,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 8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놀이동산을 와본다. 이렇게 화려하고 멋진 곳을 올 수 있게 되어서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연수구지회 관계자는 "대부분의 참가자가 중증장애인으로 외출이 힘들었던 만큼 놀이동산의 체험은 또 하나의 삶의 추억이 되었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관공서의 지원, 장애인 및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모든 정성이 이루어낸 행복한 하루였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