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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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04.24 13:28
  • 수정 2018-04-24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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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넘어 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한 한걸음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4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서구 장애인연합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 법정기념일인 4월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서구 관내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 명을 초청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인천 서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색소폰연주, 노래 강사의 노래와 현악앙상블의 연주로 시작됐다.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유공자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계 인사의 축하 인사와 공식행사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연합발전협의회에서 준비한 자장면으로 점심을 먹었다.

2부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는 축하공연으로 참석한 장애인과 함께하는 흥겨운 무대를 이어가 장애인들이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게 지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을 사회적 약자, 동정의 대상이 아닌 당당한 인권의 주체로 인정하고, 우리의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열린 사회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구에서도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장애인 자립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장애인 권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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