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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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축제 개최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8.04.20 15:26
  • 수정 2018-04-20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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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축제가 4월 20일 오전 10시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의장, 장우삼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정영기 회장 등 많은 내빈들과 2,5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 시민들이 참석하여 뜻 깊은 축제를 함께했다. 
 기념식은 발달장애인 18명으로 구성된 라온제나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발전 유공자 표창, 장애인인권헌장낭독, 대북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선학체육관 야외마당에서 펼쳐진 부대행사에서는 장애인단체별로 사회통합존 ‧ 재활존 ‧ 문화체험존 ‧ 정보존의 테마별 구성으로 20개 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하였다. 
  각 부스에서는 장애인단체별 홍보, 성폭력‧신장병 예방 캠페인, 인천만의 특화사업인 장애인 자세유지기구 전시, 장애인일자리 상담,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하였으며 각종 체험행사로 장애인콜택시 탑승, 수화‧점자교육과 유쾌!상쾌!통쾌한 건강안마체험, 장애인이 직접 해주는 페이스페인팅, 비누‧디퓨저 공예 등 기념식에 참석한 장애인과 일반시민들이 참여하여 큰 인기를 모았다. 
 이날 행사장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민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로 우리시가 재정 정상 지방자치단체가 된 만큼 여러분 모두가 인천에서 사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더욱 더 다양한 장애인 공감복지를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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