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이하 센터)에서 홍익병원 자회사인 홍익덕원(대표자 강자원)과 연계한 병원코디네이터 맞춤훈련과정의 수료식을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는 강자원 대표 및 회사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2개월 가량 진행된 금번 교육과정은 신장장애인의 진료가 많은 홍익병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신장장애인들이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맞춤훈련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 특별과정이다. 센터 소속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된 정규교과교육과 더불어 직장예절, 이미지메이킹, 심리재활, 장애이해 등 장애인 특화교과를 실시하였다. 또한 현장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주 2회 현장 교육을 병행한 센터의 대표적인 훈련 우수사례들 중 하나이다.
강자원 대표는 “2개월 동안 고생한 훈련생들과 장애인 고용의 첫걸음을 뗄 수 있게 많이 도와주신 공단과 센터 교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리 홍익병원에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채용이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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