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고용 촉진 및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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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고용 촉진 및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04.02 14:32
  • 수정 2018-04-02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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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두드림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발달장애인 훈련 및 고용 사례 전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이효성)는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홈플러스㈜가 주최 주관하는 국내 최초, 타악 중심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1일 축제인 ‘2018 두드림(Do Dream) 페스티벌’과 연계, 지난 3월3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발달장애인 훈련 및 우수고용 사례를 전파하고, 발달장애인 고용 촉진 및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발달장애인 훈련생 및 가족, 센터 직원,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및 가족들과 광화문 광장을 찾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직업 찾기 퀴즈’ 이벤트와 발달장애인들이 무료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센터 훈련과정과 훈련 후 취업한 우수 사례 등을 홍보했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부 홍보협력실과 연계하여 2018년 5월 29일부터 시행되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미이행 시 사업주에게 과태료가 부과되는 강화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제도도 함께 홍보했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이효성 센터장은 “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서울에 설립하고자 할 때 지역주민들의 반대가 무척 심했으나 이제는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오늘 같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행사들이 더 많이 개최되어 발달장애인에 대한 전 국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발달장애인들이 더욱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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