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에서의 화재안전 위험 예방 및 환자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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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에서의 화재안전 위험 예방 및 환자안전 강화
  • 이재상 기자
  • 승인 2018.02.13 10:41
  • 수정 2018-02-13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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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료기관 화재안전대책 TF’ 가동
 
 보건복지부는 밀양 세종병원, 연세 세브란스병원 화재 등 의료기관 화재안전 위험에 대한 사회적 우려에 따라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의료기관 화재안전대책TF’가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9일 밝혔다.
 TF는 보건의료정책관을 단장으로, ‘총괄반’, ‘시설개선반’, ‘자원관리반’, ‘응급대책반’의 4개반으로 구성됐으며 병상기준 및 운영 개선, 의료기관 인증, 인력기준 정비 및 공급 확대방안, 신속 대응체계 개선 등 의료기관의 화재대응체계 전반을 검토하고 의료기관에서의 화재안전 위험 예방 및 환자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26일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 관련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운영을 종료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현재 피해자는 총 192명(사망 47, 중증환자 8, 경증환자 113, 퇴원 24)으로) 121명(중증 8, 경증 113)이 30개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사망자 47명 중 46명 장례 완료, 1명 발인예정이다.
 또한 심리지원은 부상자․직원․유가족 등 대상 상담이 2,273건이 이뤄졌으며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연료비 지원 4건, 임대주택 제공, 의료비 및 장례비 지원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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