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추석 맞아 장애인 복지시설 방문
상태바
이낙연 국무총리, 추석 맞아 장애인 복지시설 방문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7.09.28 09:47
  • 수정 2017-09-28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라우렌시오빌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라우렌시오빌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이영호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최정묵 청주교구 천주교유지재단 사회복지국장, 권순오 라우렌시오빌 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총리는 권순오 원장에게 시설현황을 보고받은 후, 물리치료실을 찾아 물리치료사와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입주자 주거공간을 둘러보며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총리는 “지나친 규율에 의해서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분들의 자율성이 침해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이러한 정신을 잘 실천해온 라우렌시오빌의 사례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라우렌시오빌은 2015년에 설립된 장애인 거주시설로서 입주자 대표가 시설 운영회의와 직원면접 등에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 여가활동이나 주거생활을 하도록 지원하는 등 모범적으로 장애인 자립을 돕는 시설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