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행복 강화를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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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행복 강화를 만들어 갑니다’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7.09.27 11:43
  • 수정 2017-09-27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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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6일 강화군노인복지관에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복 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윤재상 군의회의장, 안영수 시의원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읍․면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장수상 1명 등 총 45명에게 수여됐다.

강화군의 민선6기 노인복지분야 사업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노인복지인프라 확충으로 2018년 8월까지 수영장설비 등을 갖춘 강화군노인문화센터(사업비 95억원)를 길상면에 건립하여 남부지역 노인복지수요를 충족하게 된다. 하점면에는 2018년 3월까지 하점어울림센터(사업비 38억원)를 건립하여 북부지역 노인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생활안정을 위해 3대 동거세대에 지원하고 있는 효행수당을 2017년 7월부터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2016년 1,400명에서 2017년 1,800명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취약노인지원을 위해 노인돌봄서비스와 결식노인을 위한 급식지원사업에 군비를 추가로 지원하여 자원봉사자들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낡은 도시락 통을 바꿔주는 등 서비스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정한 주거가 없는 독거노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제공하는 ‘강화군 사랑의 집’에 도시가스시설을 설치하여 입주민들이 올해 겨울부터 보다 따뜻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취약노인지원분야 환경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하시고 모범이 되시는 영예로운 수상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힘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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