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새마을회(회장 박주하)는 읍·면 새마을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1차)을 완료했다고 지난 9월 22일 밝혔다.
올 6월부터 시작된 강화군 새마을회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14개 가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 보조금 포함 3천여만원을 투입해 도배·도색, 보일러 정비 등 대상 가옥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왔다.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업을 완료하면서 훈훈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새마을회는 추가적으로 집 수리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남은 하반기에 2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주하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불우한 계층의 자활의지를 제고하고, 사회공동체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