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장애인선수단 결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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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장애인선수단 결단식 개최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7.09.11 11:43
  • 수정 2017-09-11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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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48․종합순위 8위 다짐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유정복)는 지난 9월 8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선학동 소재)에서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광역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과 인천광역시의회 이강호 부의장, 인천광역시 박융수 교육감권한대행 등 주요 내빈들과 선수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단의 각오를 다지고 선전을 기원했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 등 25개 종목에 총 467명(선수 361명, 임원 및 보호자 136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48개, 종합순위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7 삼순데플림픽 마라톤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오상미(여,청각) 선수, 지난 대회 신인선수로 3관왕을 달성한 육상(트랙) 한유림(여,시각) 선수 등을 눈여겨 볼만하다.

인천선수단 박신옥 총감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다년간 종목별 우수선수 유출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서도 종목별 강화훈련에 최선을 다한 만큼 인천시민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 며 출정 소감을 밝혔다.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15일 오후 19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최 종목으로는 육상외 25개 종목에 선수부(25종목), 동호인부(16종목)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17개 시․도 8,529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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