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식중독 및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캠페인 실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27일 피서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및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관계공무원으로 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영흥면 해수욕장에서 진행하였다.
특히, 여름철 발생되기 쉬운 장염비브리오 감염증 등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의 예방수칙과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홍보하고,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옹진군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상시 비상근무체계 유지와 함께 식중독 상황처리반을 구성하여 식중독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식중독 및 각종 감염병 예방이 가능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개인위생을 청결히하고, 올바른 손씻기로 각종질병을 예방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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