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13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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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13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7.07.07 17:03
  • 수정 2017-07-10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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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7월 7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의 맞이해 ‘제13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4회 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진행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을 대신해 박판순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시는 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역센터, 유관기관과 연계해 발달장애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며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기관인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지난 2월 개소해 직업재활과 훈련을 통해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인천시가 6월 30일 기준으로 재정 정상화 단계에 돌입했다”며 “이제 시와 의회는 장애인 복지향상과 문화예술 지원 등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유공자 표창에선 유영희, 이길우 씨가 인천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적발달장애인들에게 헌신과 봉사를 한 유공자와 한계를 극복한 모범적인 지적발달장애인을 표창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 가정고등학교 김경진 학생이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는 인천시 관내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별 총 15개 팀이 참가하여 언어발표(학생부, 일반부)와 예술제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엔 국회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윤관석 의원, 박판순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이윤성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태미 인천시 장애인복지과장, 황중석 인천시장애인재활협회장, 박용월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서연희 인천시뇌병변협회장, 장경석 인천시교통장애인협회장, 한상현 인천시곰두리봉사회장 등 내빈 및 발달장애인 당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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