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사이버폭력예방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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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사이버폭력예방 연수 실시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7.07.07 15:48
  • 수정 2017-07-07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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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인권지원을 위한 특수학급담당 교원연수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제우)은 오늘 7월 7일(금)부터 7월 21일(금)까지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사이버폭력예방법 및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지도방법’ 연수를 실시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 실시하는 ‘사이버폭력예방법 및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지도방법’ 연수는 특수학급 담임교사에게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육 및 연수 지원을 제공하여 장애학생의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권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2017학년도 서부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이번 사이버폭력예방 특수학급 담임교사 연수프로그램을 포함하여 학부모 대상 상담지원,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 강화 통합학급교사 연수지원, 인형극을 통한 찾아가는 성교육 및 인권교육, 학교전담 경찰관 특수학급 방문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에 나선다.

이번 연수는 김성남 교수(샘스토리)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집합)연수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연수 내용은 사이버폭력 사례와 폭력예방 방법을 안내하고, 장애학생이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 지도방법과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단장인(초등교육과장 김응균)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앞으로도 사이버폭력예방 연수를 포함한 다양한 현장지원․교육지원 및 연수를 실시하여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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