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발달장애인 복지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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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발달장애인 복지 증진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7.07.07 15:06
  • 수정 2017-07-07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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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과 가족 복지 증진 위해 관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 추진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강승원, 이하 전남발달센터)가 관내 유관기관과 발달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시지부(지부장 배수봉)와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전남협회(협회장 문얌숙) 등 2곳으로, 협약식은 7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각각 진행됐다.

전남발달센터는 유관기관들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서비스의 연계 활성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에 대한 휴식 지원, 다양한 정보와 민간자원의 공유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등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 쓸 예정이다.

한편, 전남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해 12월 개소했다.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과 권리보호,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 형사사법 절차지원, 보호조치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19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해나갈 수 있도록 후견인 선임 절차를 조력하고 지원하는 공공후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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