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동모금회, The best 착한가게 61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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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동모금회, The best 착한가게 61개소 선정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7.07.06 17:19
  • 수정 2017-07-06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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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황속에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한 착한가게
 

The best 착한가게는 3년 이상의 정기기부, 누적 기부금액 150만원 이상의 조건에 충족되는 착한가게로 인천에는 정기적으로 매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자영업자의 손길이 늘어나고 있으며 2017년 6월 기준 약 850개소의 착한가게가 인천의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The best 착한가게 기부자의 업종은 종류별로 다양하다. 중국집, 한식집, 법률사무소, 개인병원, 의류업, 약국, 학원, 대리운전 등으로 업종을 가리지 않고 나눔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모두 참여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사랑의열매에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나눔캠페인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매월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기부한 성금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모금액은 인천시 내 소규모 사회복지기관 지원 및 저소득층의 긴급지원의료비, 생계비 등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중국제과 담의 담종발 사장은 “ 자영업자로 정기기부를 고민하던 중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를 통해 가게 수익의 일정금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착한가게 가입이후 오히려 매출액이 늘어 주변 지인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고 전했다.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인천지역의 중·소 자영업자들의 지속적인 뜻 깊은 나눔에 매우 감사드린다. 나눔을 통해 더욱 사업이 번창하시길 바란다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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