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이규원 치과, 업무협약
인천시장애인체육회와 이규원치과는 21일 이규원치과(중구 우현로)에서 장애인체육발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는 이규원치과 이용 시 1급부터 3급까지는 본인부담금이 없이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복지카드 4급~6급은 치료비에서 50% 본인부담금만 내면 된다.
보철, 심미, 레진 치료, 치아교정 등의 비보험 분야 진료시에는 복지카드 장애등급에 따라 일반 가격에서 10 ~ 3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이규원 치과는 후원금으로 1천만원 기부를 약속했다.
박신옥(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들의 삶과 복지에 오복 중에 하나인 치아건강은 매우 중요하다. 봉사와 나눔을 삶을 살고 계신 이규원 원장님하고의 약속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원 원장은 “ 웃으면 저절로 행복해진다며 봉사와 기부는 서로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건강한 사회로 나간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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