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시민상가내 장애인 카페 생겨… 발달장애인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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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시민상가내 장애인 카페 생겨… 발달장애인 고용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7.06.07 10:05
  • 수정 2017-06-07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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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장애인문화교류 인천시협회, 애비뉴 누리까페 개설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인천광역시협회(협회장 서성식, 이하 협회)에서는 지난 5월 22일 주안시민상가내에 애비뉴 누리까페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카페는 박우섭 남구청장과 이성문 주안시민상가(주)대표의 도움을 받아, 10평 규모의 상가를 무상임대하여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일자리를 창출, 현재 4명의 장애인을 고용했다.

협회는 장애로 인하여 취업하기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을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사회적 적응과 자립 훈련을 돕기 위한 학습현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인천시 관내 점포를 10곳으로 확장하고, 이에 따라 인원도 더 보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카페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전액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문화예술을 통해 인천 관내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는 문화단체이며, 현재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빛나누리팀은 일주일에 2번 난타 및 차임, 스포츠 댄스 등 정기적으로 공연 활동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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