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보건소, 장애인 주간 맞아 장애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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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보건소, 장애인 주간 맞아 장애체험교실 운영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7.04.18 10:57
  • 수정 2017-04-18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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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보건소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17일 개흥초등학교에서 ‘학생 장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개흥초 3학년 4개 학급은 강당에서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인권교육 ▲보치아(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컬링과 비슷한 운동) 경기 및 시각 안내 체험을 통해 주변의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경험했다.

부평구 보건소가 2010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장애체험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높은 관심 속에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장애인을 이해하는 한편,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장애인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의 축제 및 운동회 등 학교 행사 때 ‘학생 장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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