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애인체육회, 우수 장애인 선수 훈련지원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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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애인체육회, 우수 장애인 선수 훈련지원비 전달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7.04.13 15:28
  • 수정 2017-04-13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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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13일 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우수선수, 꿈나무 선수, 단체 우수 팀에 훈련지원비를 전달했다.

체육회는 우수선수 31명, 꿈나무 선수 5명 등 개인 총 36명에게 8개월 동안 월 2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차등으로 훈련지원비를 지원한다.

체육회에 따르면, 올해는 구기 종목 우수선수와 동호인부 선수가 추가돼 보다 더 많은 선수가 혜택을 받게 되었다.

또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31개의 정식종목 경기단체에 전국체전 대비 상시훈련 목적으로 하계종목은 20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가맹단체별로 차등으로 5개월간 지급한다. 동계종목은 3개월간 70만 원 지급돼 선수들이 훈련을 도울 예정이다.

황중석 상임부회장은 “그동안 피나는 노력으로 전국체전 및 학생체전 등 국내외 대회에서 인천의 위상을 높여 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훈련의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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