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장애인영화제’ 사전제작 지원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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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장애인영화제’ 사전제작 지원작 공모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7.03.21 11:25
  • 수정 2017-03-21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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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19일까지 접수, 총 2편 각 100만원 지급
 

  장애인영화제 사무국이 오는 5월 19일까지 사전제작 지원 작품을 접수한다. 이는 장애 관련 소재의 발굴 및 장애인 당사자의 영상 제작 활성화·독려하기 위해 진행되며, 2편을 선정해 각 100만 원을 지급한다.

사무국은 신청서 및 제작계획서, 주제에 적합한 타당성 등을 고려해 2편을 선정하고, 작품 후반작 업에 따라 금년 또는 차기 영화제에 상영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 관련 소재 및 장애인 당사자가 전반적인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dff.or.kr 공지사항)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선정작 발표는 5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장애인영화제(PDFF)는 2000년 1회 장애인영화제를 시작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웠던 장애인에게 한글자막, 화면해설이 삽입된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을 통해 환경의 제한 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보장,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의 당위성 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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