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에 이윤성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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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에 이윤성 씨
  • 이재상 기자
  • 승인 2017.02.22 10:47
  • 수정 2017-02-23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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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제13대 회장에 이윤성 후보<사진>가 선출됐다.

지난 21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협의회)는 2017년 1월 12일로 임기가 만료된 한창원 회장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를 간석동 사회복지회관에서 실시했다.

개표결과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이윤성 후보가 총 회원 179명 중 130명이 투표에 참가해 찬성 78표, 반대 52표를 얻어 당선됐다.

신임 이윤성 회장은 73세로 현 미래포럼21 회장, 제15~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복지현장이 중심이 되는 협의체역할 재정립 △파트너십에 의한 민·관협력 상생복지 실현 △함께 나누고 함께 나누는 지원망 △사회복지분야 근로자 처우개선 및 전문성 강화를 공약했다.

그동안 협의회는 회장선출을 위해 임시총회를 3차례나 열었지만 참석자가 과반수 미달로 총회 자체가 무산됐었다. 협의회는 지도부 공백이 장기화되자 급기야 온라인(PC 웹, 스마트폰 웹)과 현장투표로 이 후보자에 대한찬반을 결정했다.

신임 회장은 28일 정기이사회와 정기총회 인준을 거쳐 3월 1일부터 공식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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