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업무 교육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노인 안전확인을 위해 주 2회 진행했던 전화 안부를 4회로 늘린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옹진군은 주 1회 방문과 주 2회 전화 연락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화안부를 총 4회로 확대해 안전미확인 일수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서지역의 특성상 옹진군은 서비스 관리자와 생활관리사의 의사소통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은 대상자 방문시 사진촬영을 하고 네이버 밴드로 공유해 대상자에게 제공된 서비스 확인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호간의 의견을 공유하고 활용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업무담당자간 의사소통이 지역적 특성으로 제한되어져 있는데, 담당자간의 업무 연찬과 그 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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